항공권 구매하기



  항공권은 해외로 나갈 때, 걱정/금액/시간 등 모든면에서 랭크 1위를 하는 요소이다. 하지만 학생의 경우에는 가격의 부담에서 조금은 덜수 있을것이다. 저렴한 학생용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www.kises.co.kr(키세스투어) 에서는 학생의 경우 시중의 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나의 경우, 보통 프랑크푸르트 까지의 편도항공권이 70만원대 초중반 선인데 반하여, 이곳에서 학생 항공권으로 구매할 경우 50만원 초반까지 가능하였다(방학중 이벤트기간을 노리면 가능하다.) 왕복으로 구매하면 조금 더 싸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나처럼 귀국일이 분명치 않은 경우, 편도티켓 또한 저렴하게 제공하므로, 어쨋든 이곳에서의 항공권 구매를 추천한다.


  ※이곳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국제학생증이 필요했던것으로 기억한다.

  ※한양대학교에서는 학교포털(ezhub/한양인)을 통해 국제학생증을 미리 신청한 후, 신한은행창구에가서 2만원 주고 발급 가능하다.

     -> 이때, 환전수수료 우대쿠폰을 내놓으라고 하여 꼭 챙기도록 하자.(좋은거냐고?? 글쎄...)


  그러나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법이다. 나는 이곳에서 구매할 때, 출국날짜와 시간을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없었다. 현지 학교의 오리엔테이션 날짜가 9/2일 이어서 시간에 알맞게 출국하고 싶었으나 그날에는 비행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분명히 항공사의 스케쥴에는 일정 기간동안 항시 출국할 것 처럼 써놓고 정작 필요한 날엔 없다니.. 하는 수 없이 바로 전날인 9/1일로 선택하였다. 시간은 새벽 비행기 밖에 없어서 그 항공편을 구매 할 수 밖에 없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시간적인 부분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


  가격이 이렇게 저렴해 질 수 있는 이유는무래도 타국의 주요도시를 경유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경우는, 이번에 처음 이용하게 된 에티하드항공의 모항인 아부다비국제공항(UAE)에 가보게 생겼다. 프랑크푸르트까지의 여정중에 아부다비를 경유하는 일정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다른나라 공항도 구경하는 기회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사람에따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는 비행기 타는것을 몹시 좋아하므로 대환영이다!!



    그밖에 저렴한 항공권 구매처는, 땡처리 닷컴을 통한 구매나, 인터파크투어, 옥션등이 있고, 이런 곳을 통하여 비교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물론 학생항공권의 경우에는 아무리 다른 곳을 둘러봐도 키세스투어 만큼 저렴한 곳이 없었다.



  

'독일 교환학생 > 출발준비&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짐싸기 #3 - 기타품목  (0) 2013.08.23
유로화 환전하기  (0) 2013.08.21
호스텔 예약하기  (0) 2013.08.17
짐싸기 #2 - 옷 정리하기  (0) 2013.08.16
짐싸기 #1 - 가방구매  (0) 2013.08.15
Posted by 김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