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IAA 2013) - 2



  IAA 2013 모터쇼를 보면서 생각한 것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모터쇼들은 확실히 허접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특히 2011 서울오토살롱은 이번 모터쇼에 비하면 정말 쓰레기였다고밖에 생각이 안든다.(그때는 튜닝카들이 많이 나와서 새롭고 신기한 것을 많이 볼 줄 알았는데 레이싱걸만 한트럭이었다.)


  모터쇼장에 입장하자마자 폭스바겐 부스에서 커다란 쇼핑백같은것을 하나씩 나누어 주었다. 그곳에는 500ml생수 2통과 멘토스 4알 X 3봉지, 초코파이 비슷한 것이 들어있었다. 이렇게 관람객을 위하는 폭스바겐이라니.. 역시 VolksWagen - 시민의 자동차 다웠다.


  Song과 함께 즐겁게 모터쇼를 구경하던 중 포르츠하임으로 교환학생온 나의 같은 과 친구 Yu를 만났다. 이런 기가막힌 우연이 있는가 싶었다. Yu와 우리는 같은 지역을 안본 참이어서 7관 부터 같이 관람을 시작하였다. Yu는 마인츠에 친척 집이 있어서 그곳에서 잠시 생활하면서 주변을 여행중이라고 하였다.

  






























































































Posted by 김케니
,